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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학생들, 코로나 여파로 올해 수학여행 못 간다

등록 2020-06-30 12:09수정 2020-06-30 12:12

학생들 “평생 한번 뿐인데 아쉬워”
광주시교육청이 페이스북에 올린 ‘수학여행 취소’ 카드뉴스
광주시교육청이 페이스북에 올린 ‘수학여행 취소’ 카드뉴스

코로나19 사태로 광주 초·중·고 학생들이 올해 수학여행을 떠나지 못하게 됐다.

광주시교육청은 30일 “코로나19 감염 우려 탓에 보류했던 수학여행을 올해는 완전히 취소하기로 했다. 감염병 심각 단계가 지속하고 학부모의 75%가 수학여행에 반대해 이렇게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초등 6학년, 중학 1학년, 고교 1·2학년은 평생 한 번 뿐인 추억여행을 다녀올 기회가 사라졌다. 올해 취소한 수학여행은 학사일정 때문에 내년에 진학하거나 진급해서도 진행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시교육청은 “수학여행 취소를 아쉬워하는 반응도 적지 않다, 수학여행은 갈 수 없지만 체험학습은 학교장의 판단에 따라 진행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시교육청이 이를 사회적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카드뉴스로 알리자 댓글 700개가 달리는 등 관심이 높았다. 댓글 중 ‘좋아요’는 372명, ‘화난다’가 152명, ‘눈물난다’가 68명 등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은 “코로나19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아 수학여행마저 취소한다니 우울하다. 친구들과 학교 밖에서 정담을 나누고 추억을 쌓을 기회가 사라져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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