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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6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광주 이어 두 번째

등록 2020-07-06 16:28수정 2020-07-06 16:34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5일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전환을 발표하고 있다. 전남도청 제공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5일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전환을 발표하고 있다. 전남도청 제공

광주광역시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진자가 폭증하면서 전남도가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에 들어갔다. 지난 1일 광주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 시행이다.

전남도는 6일 “광주광역시 인근 영광·나주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전남의 시·군들이 광주와 생활권이 겹치는 만큼 확산을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는 소방공무원 채용 절차인 체력시험을 연기했다. 애초 도는 7~17일 9일 동안 목포실내체육관에서 필기시험 합격자 802명을 대상으로 윗몸일으키기 오래달리기 등 6종목의 체력시험을 치를 예정이었다. 추후 시험 일정은 아직 정하지 못했다. 도는 애초 3월에 필기시험 4월에 체력시험을 치러 소방관 530명을 뽑을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연기를 거듭하고 있다. 도 쪽은 “대상자들한테 이미 연기 사실을 통보했다.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를 완화하는 시기에 일정을 다시 잡아 알리겠다”고 전했다.

전남의 확진자 2명은 지난 4일 강진의료원에 입원해 치료 중이다.

전남 26번째 확진자 ㄱ(50대·여·나주)씨는 1일부터 열이 나면서 마른기침을 했고 관절이 아픈 증상이 나타났다. 나흘 뒤 양성 판정을 받은 ㄱ씨의 감염경로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ㄱ씨 접촉자 150명을 검사했더니 143명은 음성이었고 7명은 아직 검사 중이다. ㄱ씨 근무지인 함평에선 7일 함평 5일 시장을 휴장하고, 7~21일 함평 소시장도 쉬기로 했다.

전남 27번째 확진자 ㄴ(20대·남·영광)씨는 무증상으로 양성 판정이 났다. ㄴ씨는 광주사랑교회와 관련한 광주 61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접촉자 318명 중 207명은 음성, 4명은 검사 중이다. 107명은 아직 검사하지 못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실내 50명, 실외 100명 이상의 집회를 금지하고, 공공기관의 다중이용시설도 운영을 중단했다. 학교들은 감염상황을 봐가며 원격수업을 하는 등 탄력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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