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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다녀온 전주 60대 코로나19 확진…전북 44명으로 늘어

등록 2020-08-16 17:28수정 2020-08-16 17:43

강영석 전북도 보건의료과장이 16일 오후 전북도청 기자실에서 코로나19 환자 발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전북도 제공
강영석 전북도 보건의료과장이 16일 오후 전북도청 기자실에서 코로나19 환자 발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전북도 제공

전북도는 전주에 사는 60대 남성 ㄱ(자영업)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이로써 전북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는 44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해외입국자는 24명이다.

지난 12일 손과 발에 힘이 없고, 식욕부진, 어지럼증, 가래 등의 증상이 있었던 ㄱ씨는 13일 서울을 다녀온 뒤15일 기침과 발열(38.2도) 등으로 전북대병원 응급실(음압격리 외래실)을 찾았으며, 이날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북도 보건당국은 전북대병원 응급실을 폐쇄하고 ㄱ씨 자택에 대한 방역을 벌였다. 전북도 관계자는 “ㄱ씨에 대한 7월28일부터 8월15일까지의 휴대전화 위치 추적과 카드사용 내역 등의 조사를 벌여 추가 동선을 확인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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