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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한 중학교 학생·교직원 등 470명 집단검사…모두 ‘음성’

등록 2020-08-23 11:06수정 2020-08-23 11:09

광주 22일 학습지 교사 5명 등 17명 신규 확진자 발생
지난 2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 행사 취소를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지난 22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 행사 취소를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광주광역시에서 학습지 교사와 광화문 집회 관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명이 발생했다.

23일 광주시의 설명을 종합하면 전날 확진자 17명 중 학습지 교사 5명이 포함됐다. 이들은 지난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같은 학습지 교사 ㄱ씨한테서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학습지 교사 ㄱ씨의 중학생 아들도 지난 21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광주시는 22일 ㄱ씨의 중학생 아들이 다니는 광주 남구 한 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470명을 진단검사를 실시했다. 이 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시 쪽은 “학습지 교사 감염을 고리로 확진자가 더 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이라고 밝혔다. 또 광화문 집회에 참석했다가 양성 판정을 받은 확진자가 7명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광주의 광화문 집회 관련 확진자는 모두 9명으로 늘었다. 앞서 지난 21일 광화문 집회 관련자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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