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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코로나19 확산세 ‘주춤’…37일만에 확진자 수 ‘0’

등록 2020-09-18 10:09수정 2020-09-18 10:11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광주 상무지구 유흥업소 전경.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광주 상무지구 유흥업소 전경. 연합뉴스

광주에서 37일만에 신규 확진자 0명을 기록했다. 광주의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주목된다.

18일 광주시의 말을 종합하면, 전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국외입국 환자만 6명이 발생했던 8월11일 이후 37일 만이다. 최근 일주일간 지역 감염 사례가 하루 3명 이내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일별 확진자 수는 지난 11일 3명, 12일 3명(국외유입 1명 별도), 13일 3명, 14일 1명, 15일 2명, 16일 1명 등이다.

광주에선 8월12일 이후 사랑제일교회, 서울 도심 집회와 관련한 지역감염이 급속하게 확산됐다. 또 교회·전통시잡 밥집·탁구장·기원 등도 지역감염의 매개가 됐다. 8월12일 이후 광주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269명에 달한다. 지금까지 광주 누적 확진자는 485명이다.

광주시는 지역사회 감염이 안정적인 추세를 유지할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한인 20일 코로나19 민관공동대책위원회를 열어 집합금지대상 조정 방안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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