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호남

총선 경선서 '중복 투표 유도 의혹' 이상직 의원 측근 2명 구속

등록 2020-09-21 22:38수정 2020-09-22 00:01

“이 의원한테 유리하게 당원 투표를 유도하는 듯한 문자 대량 발송”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이상직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아온 더불어민주당 이상직(전주을) 의원의 측근 2명이 구속됐다.

전주지법 최형철 영장전담 판사는 21일 검찰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청구한 이 의원 선거캠프 관련자 3명의 구속영장을 심사해 2명은 발부하고, 1명은 기각했다.

최 판사는 “ㄱ씨 등 2명은 ‘증거 인멸과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고, ㄴ씨 1명은 ‘캠프 안에서 지위 역할 등에 비춰 단순 가담에 불과하다’고 봤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ㄱ씨 등은 지난 4·15총선 당시 당내 경선 과정에서 이 의원한테 유리하도록 일반 당원과 권리 당원들에게 중복 투표를 유도하는 듯한 문자메시지를 대량 발송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런 혐의를 포착하고 총선 직후 이 의원 선거캠프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증거물을 확보했다. 전주지검 쪽은 “이 의원의 선거캠프에서 당내 경선을 앞두고 발송했던 문자메시지 등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 의원은 이밖에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재직 당시 자신의 명의로 된 명절 선물을 지방의원들에게 전달하는 등의 혐의로 선관위로부터 검찰에 고발된 상태다.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