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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신한은행 연향점 관련 직원·가족 6명 확진

등록 2020-11-08 19:13수정 2020-11-08 19:48

7일 은행 직원 4명과 가족 2명 코로나19 양성
김영록 전남지사가 8일 오후 전남도청 브리핑룸에서 전남 순천·여수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전남도청 제공
김영록 전남지사가 8일 오후 전남도청 브리핑룸에서 전남 순천·여수의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전남도청 제공

전남 순천의 은행점포와 관련한 직원·가족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남도는 8일 “신한은행 연향동지점에 근무하던 직원 4명과 가족 2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거주지별로는 여수 4명, 광주 1명, 순천 1명 등이다.

도는 “여수에 살며 신한은행 연향점에 다니는 30대 직원 ㄱ씨가 6일 광주로 건강검진을 하러 갔다. 그곳에서 오한과 근육통 때문에 받은 진단검사에서 이튿날 양성 판정이 나와 광주 517번으로 치료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같은 날 ㄱ씨의 동료인 광주의 50대, 여수의 40대, 순천의 30대 등 직원 3명이 차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또 여수에 거주하는 ㄱ씨의 가족 2명도 양성이 나왔다. 초등교사인 30대 동생은 지난 5일 언니인 ㄱ씨를 만난 사실이 있고, 60대 친정 어머니는 평소 ㄱ씨의 아이를 돌보며 자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도는 지역감염을 막기 위해 은행점포 접촉자 246명과 초등학교 관련자 104명 등 415명을 검사했다. 이 중 114명이 음성이었지만 은행점포를 임시로 폐쇄하고, 초등학교는 2주간 원격수업하도록 했다.

도는 “아직 감염경로는 불분명하다. 확진자의 신분을 보호해야 하지만 감염병의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확진자의 직업 등을 공개한다”고 덧붙였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다수 도민이 금융 업무를 보기 위해 은행을 방문했기 때문에 지역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는 엄중한 상황이다. 직장과 가족을 매개로 전파가 일어나지 않도록 동선이 겹치면 진단검사를 받는 등 경각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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