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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노량진 학원 이용한 임용 응시자는 진단검사를”

등록 2020-11-20 16:22수정 2020-11-20 16:38

긴급 안내문
전북도교육청 전경.
전북도교육청 전경.

전북도교육청이 중등교사 임용 1차 시험을 하루 앞둔 20일, 코로나19 관련 긴급 안내문을 발표했다.

전북교육청은 안내문을 통해 “전북 중등 임용시험 응시자 중 11월10일 이후 서울 노량진 임용단기학원(동작구)을 이용한 응시자와 보건당국으로부터 검사 요청 문자를 받은 응시자는 반드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그 결과를 도교육청 교원인사과(063-239-3318~3324)로 회신해 달라. 이를 위반할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해 구상권 청구 및 합격 취소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전북 공립 중등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 경쟁 1차 시험은 21일 전주의 5곳 학교에서 치러진다. 19일~20일 오전 동안 전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21명이고, 이중 서울 노량진 학원 관련 확진자들은 모두 6명(전주 5명·익산 1명)이다. 전북도는 이들이 서울 확진자와 같은 학원에서 함께 강의를 들었던 20대 임용고시 준비생들이라고 설명했다.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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