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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 36명 발생

등록 2020-12-23 09:05수정 2020-12-23 09:18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광주시 북구 에버그린실버하우스가 지난 22일 동일집단 격리돼 1층 중앙현관이 한산하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광주시 북구 에버그린실버하우스가 지난 22일 동일집단 격리돼 1층 중앙현관이 한산하다. 연합뉴스
광주광역시에서 하루 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36명이 발생했다.

23일 광주시의 설명을 종합하면, 전날 36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906번∼941번 환자로 분류됐다. 확진자 36명 가운데 35명이 지역사회 감염이고, 국외유입 환자는 1명이다.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종교시설과 요양원, 대중 사우나 등으로 파악됐다. 경북 상주시의 종교시설인 BJT 열방센터 관련 확진자가 11명이 더 늘어 상주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는 42명으로 늘었다.

북구 에버그린 실버하우스(노인 요양원) 요양보호사와 접촉한 사람들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요양원 확진자도 환자 12명, 요양보호사 6명, 기타 1명 등 모두 19명으로 늘었다. 에버그린 실버하우스는 집단감염으로 동일집단 격리된 상태다. 전날 광주 기독병원 보호자 1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병원 관련자는 7명으로 늘었다. 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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