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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코로나19 ‘연쇄감염’…하루 확진자 5일째 두 자릿수

등록 2020-12-24 10:41수정 2020-12-24 10:57

광주에서 지난 22일 하루 동안 3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진 가운데, 23일 오전 광주 북구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방문객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연합뉴스
광주에서 지난 22일 하루 동안 3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쏟아진 가운데, 23일 오전 광주 북구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방문객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연합뉴스

광주에서 연쇄감염 확산세가 심상치 않으면서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닷새째 두자릿수를 기록했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2명의 확진자가 추가돼 모두 1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광주에서는 19일 14명, 20일 13명, 21일 26명, 22일 36명 등 5일째 두 자릿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2명의 확진자는 광주기독교병원 관련 감염자로 광주 955번은 퇴원환자고, 956번은 간호사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에버그린 실버하우스(노인요양원) 관련 확진자가 집들이 모임을 해 4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또 광주기독병원 관련 4명, 유사 방문판매와 선교시설인 경북 상주 BTJ 열방센터 관련 1명 등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연말연시 외출·모임 자제, 거리 두기 준수 등 방역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 지역 누적 코로나19 확진자 956명 중 지역 감염자는 864명(90.3%)에 달한다. 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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