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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통영고속도로 무주 부근서 탱크로리가 정차 차량 ‘꽝’

등록 2021-01-22 11:22수정 2021-01-22 11:28

22일 오전 대전~통영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차량정체를 빚었다. 전북소방본부 제공
22일 오전 대전~통영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차량정체를 빚었다. 전북소방본부 제공

22일 오전 6시48분께 대전~통영고속도로 하행선 방향 전북 무주 덕유산 부근에서 주행 중인 탱크로리가 정차 중인 덤프트럭과 추돌했다.

이 사고로 덤프트럭이 중앙분리선에 부딪히면서 탱크로리 운전자 등 2명이 다쳤다. 덤프트럭은 차 고장으로 고속도로 1차선에 멈춰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대형차량 2대가 차선을 막아서는 바람에 편도 2차로뿐인 이 도로는 한때 정체를 빚었다. 사고 충격으로 탱크로리 앞부분이 분리되면서 상행선 방향 도로 위로 떨어져 나가기도 했다.

22일 대전~통영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반대편 차선으로 차체가 떨어져 나갔다. 전북소방본부제공
22일 대전~통영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해 반대편 차선으로 차체가 떨어져 나갔다. 전북소방본부제공

경찰은 안개 탓에 탱크로리 운전자가 덤프트럭을 확인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오전에 안개가 끼는 곳이 많았다. 얼어붙은 구간도 있는 만큼 운전자들은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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