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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티시에스 국제학교 관련 확진자 4명 추가…35명으로 늘어

등록 2021-01-26 10:10수정 2021-01-26 16:36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광주시 북구 신용동 티시에스 에이스 국제학교의 출입문이 25일 굳게 닫혀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광주시 북구 신용동 티시에스 에이스 국제학교의 출입문이 25일 굳게 닫혀있다. 연합뉴스
집단감염이 발생한 광주 티시에스 에이스 국제학교 관련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방역당국은 티시에스 에이스 국제학교와 비슷한 시설의 교육시설에 대해서도 전수 검사에 들어갔다.

26일 광주시의 설명을 종합하면 이날 광주 티시에스 에이스 국제학교 관련 확진자 4명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대전 아이엠선교회가 운영하는 광주 티시에스 에이스 국제학교 관련 확진자는 23일 지표 환자가 나온 뒤 학생·관계자 등 15명, 연쇄 감염 20명 등 모두 35명으로 늘어났다.

시는 티시에스 에이스 국제학교 외에 아이엠 선교회가 운영하는 시설이 3곳이 더 있다는 것을 파악했다. 3곳 중 광산구 티시에스 국제학교의 학생 등 135명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진단 검사가 진행 중이다. 다른 2곳 중 1곳은 가족들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었고, 또 다른 1곳은 아직 개설 전인 상태다.

방역당국은 다른 종교시설에서 운영하는 교육시설 6곳에 대해서도 운영 실태를 파악했다. 시는 61명이 합숙하는 1곳 등에 대해 전수 검사가 필요한지 등을 판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미인가 교육(종교)시설에 대한 세부 방역 수칙이 통보되는 대로 안내와 점검 활동에 나서겠다” 밝혔다.

정대하 기자 daeh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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