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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식탁에 간편하고 안전한 로컬푸드 밀키트 어때요?”

등록 2021-01-29 11:41수정 2021-01-29 11:48

완주군, 한우사골떡국 등 4종 사전예약 판매
전북 완주군은 설을 맞아 ‘완주바로밀 설 밀키트’를 사전예약 판매한다. 완주군 제공
전북 완주군은 설을 맞아 ‘완주바로밀 설 밀키트’를 사전예약 판매한다. 완주군 제공

“명절 식탁에 간편하고 믿을 수 있는 로컬푸드 어때요?”

전북 완주군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완주바로밀 설 밀키트’를 이달 29일까지 사전예약 판매한다. 완주바로밀 설 밀키트는 지역 식품기업들이 생산한 상품들을 서로 협력해 구성한 명절 특별상품이다. 한우사골떡국(1만3천원), 연근잡채(1만원), 모듬전(1만원5천원), 섭산적(1만2천원, 떡갈비 일종) 등 모두 4종으로 꾸려져 설날 음식을 간편하게 마련하도록 했다.

이번 판매전은 완주신활력플러스추진단이 주관하고 상품은 지역의 8개 업체가 힘을 합쳐 구성했다. 참여업체는 완주떡메마을, 농업회사법인 모심, 정드림, 황금연못, 농부의 딸, 완주시니어클럽, 꼬숨식품, 완두콩협동조합이다. 사전예약은 완주신활력플러스추진단을 통해 29일 오후 6시까지 전화(063-247-7422)로 가능하다.

수령 방법은 택배와 직접 수령으로 선택할 수 있다. 택배 배송은 다음달 1일에 일괄 발송하고, 직접 수령은 다음달 9일에 완주군청 1층 판매장에서 이뤄진다. 제품 주문은 밀키트 단품과 세트 구성이 가능하고, 4종 세트를 사면 6% 할인받아 모두 4만7천원으로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접촉이 권장되고 1인 소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안전한 로컬푸드를 공급하고 지역의 업체를 살리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명절을 맞아 판매전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완주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으로 W푸드테라피센터 등을 추진하고 있다. 치유식품 개발의 단위사업으로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가정간편식 상품을 육성하고 있다. 완주바로밀을 간편식 대표 브랜드로 개발하고, 지난해 9월에는 특허청에 상표 출원했다.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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