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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의 농협마트 직원 고리로 8명 확진

등록 2021-03-05 14:26수정 2021-03-05 14:28

코로나19 진단검사용 항원키트. 전남도 제공
코로나19 진단검사용 항원키트. 전남도 제공

농협마트 직원을 고리로 전남 함평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발생했다.

전남도는 5일 “함평의 농협마트 정육코너 직원 ㄱ(전남 862번)씨가 지난 1일 확진된 뒤 가족·지인 등 모두 8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밝혔다. 함평 확진자는 지난 1일 5명, 2일 2명이 나온 데 이어 이날 1명이 추가로 나타났다.

지난 1일엔 ㄱ씨가 확진된 뒤 접촉자 검사에서 부인과 딸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지인인 노인단체 회원(전남 867·868번)이 잇따라 확진됐다.

2일에는 노인단체 확진자 중 1명(전남 867번)의 남편과 딸이 감염됐다. 이어 5일에는 이 노인단체 확진자(전남 867번)가 지난달 27일 방문했던 식당 주인(전남 873번)이 추가로 확진됐다. 방역당국은 이 식당을 일시 폐쇄하고 종업원·이용자를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시행 중이다.

도 쪽은 “확진자가 발생한 마트와 식당 방문자, 노인 일자리 관련자를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벌이고 있다. 지표환자의 감염경로를 찾기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고, 확진자들의 동선을 하나하나 추적해 지역전파의 고리를 끊겠다”고 전했다.

안관옥 기자 okah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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