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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의 모든 것…주말엔 전주한복오감

등록 2021-04-15 11:14수정 2021-04-23 09:31

전주시, 17~18일 한옥마을서 진행
전주한복오감 행사 포스터.
전주한복오감 행사 포스터.
전북 전주시가 17~18일 전주한옥마을의 전주동헌과 경기전 광장에서 한복문화주간 ‘전주한복오감’ 행사를 개최한다.

한복진흥센터가 주최하고 전주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한복패션쇼를 비롯해 랜선 한복입기, 한복장터, 한복 즉석 사진찍기, 한스타일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사전예약제로 진행한다.

㈔전주패션협회가 운영하는 한복패션쇼에서는 17일 오후 3시부터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한복패션쇼 및 시상식이 열린다. 18일 오후 6시에는 전문 디자이너들의 품격 높은 한복패션쇼가 무관중으로 열린다. 또 13곳의 한복업체가 참여하는 한복장터(17일)와 한복체험(18일) 부스도 운영한다.

이와 함께 한복을 입은 모습을 무료로 인화해갈 수 있는 ‘너를 찍다’ 프로그램, 전주역·경기전 등 가상의 전주배경 및 한복의상을 활용해 스마트폰으로 한복을 입은 모습을 촬영할 수 있는 ‘랜선 한복입기’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한복을 입은 시민들은 경기전을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한복오감 누리집(hanbokohgam.kr)과 유튜브 채널,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행사 총감독을 맡은 황이슬씨는 “지난해 10월 추진 경험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 행사를 적절히 병행해 진행해 나갈 것이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한복문화 선도도시 전주의 모습을 아름답게 보여주겠다”고 전했다. 최락기 전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한복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한복문화 저변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임근 기자 pik007@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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