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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제주

청년 취업·창업 지원하는 ‘제주 더 큰 내일센터’ 출범한다

등록 2019-07-30 15:24수정 2019-07-30 15:27

제주더큰내일센터, 100명 모집해 최장 2년간 교육 제공
8월1일부터 제주·서울에서 설명회…매달 150만원 지원
청년의 창업·취업 지원을 위한 ‘제주 더 큰 내일센터’가 다음 달 1일부터 참여자 100명을 모집한다.

제주 더 큰 내일센터(이하 내일센터·센터장 김종현)는 오는 9월24일 정식 출범을 앞두고, 다음달 1~23일 취업·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 100명(도내 75명·도외 25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선발대상은 만 15살(2005년생)부터 34살(1984년생)까지다.

도내의 기준은 △최종 학력이 제주도내 고등학교나 대학교 출신자 △올해 1월1일 이전부터 서류제출일까지 계속해서 제주도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있는 사람 △제주도에 주소를 둔 기간을 모두 합산해 3년 이상인 사람 등 3가지 요건 가운데 하나만 해당하면 된다. 도외는 이런 조건에 해당하는 않는 사람으로 분류했다.

교육훈련 기간(최소 6개월~최장 2년) 전일(평일 오전 9~오후 6시)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해야 한다. 선발된 참여자들은 6개월 동안 기본 공통교육과 취업·창업·창작 등 유형별 심화 교육을 이수하고, 이후 1년6개월 동안 프로젝트 수행형 인턴십, 실제 창업 준비 등 3·4단계의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받게 된다. 내일센터는 “2년 동안 다달이 150만원 수준의 생활 지원을 통해 참가자들이 교육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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