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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됐던 제주-중국 하늘길 11일 만에 재개

등록 2020-02-28 13:37수정 2020-02-28 13:59

춘추항공 27일부터 운항 재개
하루 2편 상하이-제주 운항
춘추항공.
춘추항공.

코로나19 여파로 전면 중단됐던 제주-중국 직항노선이 11일 만에 재개됐다. 제주도와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등에 따르면, 중국 춘추항공 8567편이 승객 20여명을 태우고 27일 밤 9시45분 제주공항에 도착했다.

제주-중국 직항노선 운항이 재개된 것은 지난 16일 오후 1시50분 제주발 상하이행 중국 동방항공 5060편이 제주공항을 떠난 지 11일 만이다. 춘추항공은 지난 9일 운항을 중단한 이후 18일 만이다.

앞서 제주-중국 직항 항공노선은 18개 노선이었으나, 지난 4일 정부의 무사증 입국 일시 중지 조치로 줄줄이 취소되다가 지난 16일을 끝으로 완전히 끊겼다.

춘추항공은 28일부터 제주-상하이 직항노선을 하루 2차례로 늘려 동계 스케줄이 적용되는 다음달 29일까지 정기항공편을 운항할 계획이다.

공항공사 제주본부 관계자는 “입국자는 20여명에 지나지 않지만 출국하는 중국인은 100여명 정도 된다. 다음달 29일 이후에는 하계 스케줄을 적용하게 된다”고 말했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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