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제주

제주 선적 어선 화재 선원 6명 모두 구조…2명은 의식 없어

등록 2020-04-09 08:30수정 2020-04-09 08:40

제주 서귀포해경이 9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남쪽 해상에서 불이 난 어선의 불을 끄고 있다. 서귀포해경 제공
제주 서귀포해경이 9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남쪽 해상에서 불이 난 어선의 불을 끄고 있다. 서귀포해경 제공

9일 오전 6시께 제주 서귀포시 남쪽 55㎞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제주시 선적 유자망어선 광해호에서 불이 났으나 선원들은 모두 구조됐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이날 광해호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자 사고현장 인근에서 조업하던 추자도 선적 유자망어선 ㄱ호가 “검은 연기가 보인다. 어선이 전소하고 있다”며 신고했다고 밝혔다.

신고를 받은 서귀포해경은 경비함정과 헬기 등을 현장으로 급파해 선원 6명을 모두 구조했다. 구조된 선원 가운데 2명은 의식이 없는 상태다. 해경은 이날 오전 6시44분께 현장에 도착해 화재를 진압했으며, 오전 6시54분께 헬기가 사고 해역 인근에 있는 구명벌을 발견해 선원들을 구조했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