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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23일 하루 코로나19 확진자 112명 발생

등록 2021-07-24 10:14수정 2021-07-24 10:53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운영되는 경남 마산의료원.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운영되는 경남 마산의료원.

경남에서 23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112명이 발생했다. 코로나19 사태가 터진 이후 경남에서 하루 100명 이상 확진자가 나온 것은 처음이다.

경남도는 “23일 하루 동안 112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지난해 2월20일 경남에서 첫 확진자 발생 이후 하루 확진자로는 가장 많은 수의 확진자가 나왔다”고 24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창원·김해·진주·거제·통영·밀양·함안·남해·함양·고성·의령·합천 등에서 확진자가 나왔는데, 창원과 김해의 유흥업소발 집단감염 영향이 컸다.

경남도는 지난 15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 데 이어, 17일 경남 전체 지역에서 5명 이상 사적모임을 금지했다. 또 창원·김해·양산·진주·거제·통영·함안·함양 등은 자체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적용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세는 꺾이지 않고 있다.

한편, 24일 오전 10시 현재 경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485명으로 늘어났다. 이 가운데 19명이 숨지고 956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글·사진 최상원 기자 csw@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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