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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오름동맹’ 울산·포항·경주, 관광 홍보 위해 뭉쳤다

등록 2019-06-18 14:03수정 2019-06-18 14:09

18일, 상호협력 증진 양해각서 체결
울산시는 18일 경북 경주·포항시, 울산도시공사·경북문화관광공사 등과 '대한민국 테마 여행 10선-해돋이 역사기행 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증진 양해각서(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울산도시공사 제공
울산시는 18일 경북 경주·포항시, 울산도시공사·경북문화관광공사 등과 '대한민국 테마 여행 10선-해돋이 역사기행 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증진 양해각서(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울산도시공사 제공
울산과 경북 경주·포항시 등 3개 도시가 서로 연계한 관광객 유치와 공동 관광 홍보활동 등을 위해 협력관계를 구축했다.

울산시는 18일 시청 국제회의실에서 경북 경주·포항시, 울산도시공사·경북문화관광공사 등과 '대한민국 테마 여행 10선-해돋이 역사기행 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증진 양해각서(업무협약)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울산·포항·경주 3개 도시가 함께 추진하는 해돋이 역사기행 사업의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3개 도시를 연계한 관광객 유치와 관광상품 개발, 공동 마케팅·홍보 활동 등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를 담고 있다.

이에 따라 울산도시공사는 1t 트럭 2대를 이용한 찾아가는 관광안내소 운영을, 경북문화관광공사는 해돋이 역사기행 공동홍보영상 제작을 각각 맡기로 했다. 3개 도시는 오는 10월18일부터 사흘간 울산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새로운 체험형 '관광콘텐츠 페스티벌'도 열 예정이다.

최평환 울산시 관광진흥과장은 "해오름동맹 도시 울산·포항·경주가 해돋이 역사기행으로 다시 한 번 매력이 넘치는 관광도시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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