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영남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민주시민상 후보 추천

등록 2019-07-08 13:18수정 2019-07-08 16:07

지난해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에서 민주시민상을 수상하는 모습.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제공
지난해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에서 민주시민상을 수상하는 모습.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 제공
부산민주항쟁기념사업회는 다음달 31일까지 ‘제28회 민주시민상’ 후보 추천을 접수한다.

민주시민상 후보 추천은 부산민주공원 누리집(demopark.or.kr)에서 추천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ohminju1016@hanmail.net)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10월9일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에서 진행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만원이 수여된다. 김종삼 민주시민상 운영위원장은 “민주시민상이 우리 사회의 인권과 민주주의, 생명과 평화를 위해 헌신한 개인과 단체에게 시민들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는 상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민주시민상은 박정희 유신 독재에 항거한 부마민주항쟁 정신을 계승하려고 1994년 만들어졌다. 기념사업회는 민주·인권·평화·환경·통일 등 가치를 실천하는 개인이나 단체를 선정해 상을 주고 있다. 지난해에는 고 윤일성 부산대 사회학과 교수가 상을 받았다. 윤 교수는 4대강 사업, 동해남부선 폐선 부지 개발, 해운대 엘시티 개발사업 등 각종 건설 사업 과정에서 우려되는 난개발을 막고 도시 개발 공공성 강조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051)790-7477.

김영동 기자 ydkim@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