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수목원, 자생식물 화장품 제조
가래나무수액, 털부처꽃 등 재료 활용
가래나무수액, 털부처꽃 등 재료 활용
우리나라 중부 이북지방에서 자라는 가래나무. 해마다 3월이면 이 가래나무에서 수액을 받는다. 이 수액은 기침과 가래 등에 효과가 있어 비싼 값에 팔려나간다.
키는 1.5m쯤이며, 원줄기는 곧게 서고 온몸에 거친 털이 있어 털부처꽃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7∼8월에 붉은 자주색 꽃이 핀다. 습지에서 자란다. 한국, 중국, 아프리카, 유럽, 북아메리카 등지에 분포한다.
수목원이 개발한 화장품. 분홍색이 미스트, 녹색이 크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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