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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들어 경북서 폭염으로 2명 사망

등록 2019-08-04 13:35

경북 고령·김천 80대 여성들
밭일하다 쓰러진 채 발견돼
강원도 홍천이 41.0도로 관측 사상 최고 기온을 기록한 2018년 8월1일 오후 서울 성수동 공원에 설치된 온도계가 42도를 표시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강원도 홍천이 41.0도로 관측 사상 최고 기온을 기록한 2018년 8월1일 오후 서울 성수동 공원에 설치된 온도계가 42도를 표시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지난 3일 오후 5시 경북 고령군의 한 마을에서 밭일을 하던 ㄱ씨(85·여)가 쓰러져 숨진 채 발견됐다.

이 마을 주민들은 이날 새벽에 밭으로 나간 ㄱ씨가 연락이 닿지 않자 찾아 나서 밭에서 쓰러져있는 ㄱ씨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경찰은 ㄱ씨가 열사병 의심증상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있다. 고령군의 이날 낮 최고기온은 섭씨 35.4도를 웃돌았다.

지난 2일 오후 7시45분쯤 경북 김천의 한 대추밭에서도 농사일을 하던 ㄴ씨(86·여)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신고를 받고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폭염으로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중이다. 김천의 이날 낮 최고기온도 35.6도로 폭염경보가 내려진 상태였다. 경북에서는 지난 23일 오후6시 경북 청도에서 82살 여성 ㄷ씨가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 ㄷ씨는 경북에서 폭염으로 숨진 첫 온열환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한햇동안 경북에서 숨진 온열환자는 10명, 전국에서는 48명으로 집계됐다.

구대선 기자 sunny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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