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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울산 시내버스 운행 줄인다

등록 2019-09-09 14:30

울산역 리무진 버스는 연장운행
울산시는 9일 추석 연휴 기간(12~15일) 이용승객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해 일반버스와 지선·마을버스 등 시내버스 운행을 줄인다고 밝혔다.

반면, 고속철도(KTX) 울산역을 운행하는 리무진 버스의 심야 운행을 2회 연장하기로 했다. 연휴 기간 울산역을 운행하는 리무진 버스는 심야 열차 도착시각에 맞춰 밤 12시13분, 12시40분 등 2차례 연장 운행한다.

추석 당일 주요 노선별로 운행이 줄어드는 시내버스는 △동구 방어진 차고지를 출발하는 17개 노선 67대 △울주군 청량면 율리 차고지에서 출발하는 22개 노선 76대 △북구 농소차고지에서 출발하는 15개 노선 53대 △부산 노포 방면 등 94개 노선 215대 등이다. 지선버스와 마을버스는 △12일 지선 44대, 마을 17대 △13일 지선 64대, 마을 34대 △14일 지선 51대, 마을 26대 △15일 지선 28대, 마을 14대 등 운행이 줄어든다.

연휴 기간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울산시 누리집과 버스정보 앱 등을 활용해 운행시간을 사전에 파악해야 불편을 덜 수 있다.

울산시 버스택시과 관계자는 “추석 명절 귀성객의 이용이 급증하는 역과 터미널, 공단 등의 경유 노선은 감차를 억제하고, 시내버스 배차 간격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감차 운행하겠다”고 말했다.

신동명 기자 tms13@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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