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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자 경북대병원서 치료 중 숨져…8번째 사망자

등록 2020-02-24 18:11수정 2020-02-24 20:16

60대 남성…18일 청도 대남병원서 옮겨와
20일 확진환자 판정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치료륿 받던중 숨진 경북대병원 모습. 경북대병원 제공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치료륿 받던중 숨진 경북대병원 모습. 경북대병원 제공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경북대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온 60대 남성이 24일 숨졌다. 코로나19와 관련 8번째 사망자다.

경북대병원은 “권아무개(66·남성)씨가 이날 오후 4시11분쯤 병원치료 중 숨졌다”고 밝혔다. 권씨는 지난 18일 청도 대남병원 정신과병동에서 코로나19 증세를 보이던 중 경북대병원으로 옮겨 왔다. 지난 20일 확진판정을 받고 입원치료를 받아오다 최근 중태에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구대선 기자 sunny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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