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0시 기준 전국 확진자 4212명(사망 22명) 전체 확진자 가운데 대구는 73%, 경북은 15%
2일 오전 9시10분 대구 수성구 범어2동우체국 앞에 200여명이 마스크를 사려고 줄을 서 있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코로나19 확진자가 2일 대구에서만 3천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전국 누적 확진자가 모두 4212명(사망 22명)이라고 밝혔다. 이 가운데 대구 확진자는 3081명로 전체의 73.1%다. 경북 확진자는 624명으로 전체의 14.8%다. 사망자가 나온 지역은 대구 13명, 경북 8명, 경기 1명 등이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