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지역거점병원으로 지정된 대구 동산병원의 병동입구가 엄격히 통제되고 있다. 대구동산병원 제공
코로나 19 확진판정을 받고 치료중이던 60대 남성이 숨져 사망자가 208명으로 늘었다.
10일 대구시 등의 말을 종합하면, 지난 9일 오후 1시45분께 계명대 대구 동산병원에서 코로나19 치료를 받던 66살 남성이 숨졌다. 그는 지난달 5일 영남대병원에서 확진 판정을 받고 계명대 대구 동산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아왔다. 이 환자는 고혈압과 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었다.
구대선 기자 sunnyk@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