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영남

대전·천안서 사랑제일교회 방문 확진자 나와

등록 2020-08-16 13:29수정 2020-08-16 14:03

부산의료원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이송되고 있다. 부산시 제공
부산의료원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이송되고 있다. 부산시 제공

서울 성북구의 사랑제일교회 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퍼지고 있는 가운데, 대전과 충남 천안시에서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했던 60대 등 2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전시는 16일 “중구 옥계동에 사는 60대 ㄱ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ㄱ씨는 지난 12일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났고, 지난 15일엔 열이 나 충남대병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는데,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ㄱ씨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사랑제일교회를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 당국은 ㄱ씨의 지역 안 동선과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

천안시도 이날 “광덕면에 사는 80대 ㄴ씨와 성정동 40대 ㄷ씨 등이 발열 증상으로 천안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ㄴ씨는 서울 사랑제일교회 관련 접촉자로 분류됐다. 방역 당국은 이들을 상대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영동 기자 ydkim@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