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전국 영남

산불감시원 체력 시험 도중 지원자 잇따라 숨져

등록 2020-10-28 11:21수정 2020-10-28 16:18

지난해 8월4일 대구 함지산 등산로에 산불 예방 펼침막이 걸려있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지난해 8월4일 대구 함지산 등산로에 산불 예방 펼침막이 걸려있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산불감시원 체력검정 시험 도중 지원자가 잇따라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27일 오전 11시21분께 경북 군위군 군위읍 동부리에서 산불감시원 선발에 지원한 59살 남성이 체력검정 시험을 마친 뒤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다. 그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지다가 숨졌다. 그는 15㎏짜리 펌프를 등에 지고 1.3㎞를 이동하는 체력검정 시험을 치렀다.

앞서 지난 22일에는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에서 삼불감시원 체력검정 시험을 치르던 71살 남성이 쓰러졌다. 당시 그는 15ℓ짜리 펌프를 등에 지고 2㎞를 이동했다. 그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에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김일우 기자 cooly@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전국 많이 보는 기사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1.

대전 초등생 살해 교사 “어떤 아이든 상관없이 같이 죽으려 했다”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2.

HDC신라면세점 대표가 롤렉스 밀반입하다 걸려…법정구속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3.

“하늘여행 떠난 하늘아 행복하렴”…교문 앞에 쌓인 작별 편지들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4.

대전 초교서 8살 학생 흉기에 숨져…40대 교사 “내가 그랬다”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5.

살해 교사 “마지막 하교하는 아이 유인…누구든 같이 죽을 생각”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