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20일 <한겨레>는 숨어 있던 국정농단의 주범 최순실을 찾아 최초 보도하며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라는 판도라의 상자를 열었다. 그리고 2017년 3월10일, ‘탄핵 열차’는 172일 동안 박근혜 대통령 심판의 날까지 숨가쁘게 달려왔다. 뿌리 깊은 정경유착 민낯이 드러났고, 박 대통령을 비롯해 국가 운영의 책임이 있는 이들의 ‘국민 기만 행위’가 밝혀졌다. 이를 풍자하며 감시해 온 한겨레 그림판을 모아봤다.
기획 유덕관 박희수 기자 ydk@hani.co.kr, 삽화 권범철 kartoon@hani.co.kr
기획 유덕관 박희수 기자 ydk@hani.co.kr, 삽화 권범철 kart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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