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생각] 한 장면

부천유네스코책쓰기교육연구회와 부천시민들 지음/누림과이룸·1만5000원 희망은 간절히 바라는 사람들의 손끝에 내려앉는다.(그림·글 남애리)
부천유네스코책쓰기교육연구회가 군부 쿠데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얀마 사람들을 응원하는 뜻으로 제작한 그림에세이집이다. “함께합니다. 함께 아파하고, 함께 웃고 싶습니다. 미얀마!”라는 슬로건을 걸고 에스엔에스로 2주간 그림과 글을 접수했다. 유치원생부터 70대 어르신까지 100여 명(그림 66명, 글 61명)의 부천 시민과 부천유네스코책쓰기교육연구회 회원이 참여했다.(출판사 책 소개 중)

연녹색 클로버는 오늘도 ‘자유’롭고 ‘행복’한 시간을 꿈꾸며 척박한 환경일지라도 여리고 작은 잎을 활짝 펼쳐 ‘희망, 믿음, 사랑’을 외칩니다.(그림·글 최선옥) 부천유네스코책쓰기교육연구회 제공

미얀마 국민 여러분! 평화 시위를 지지합니다. 힘내세요! 제가 항상 응원할게요. 아자아자!(그림 이승채, 글 김서연) 부천유네스코책쓰기교육연구회 제공

미얀마의 민주화 항해를 응원합니다.(그림·글 이희철) 부천유네스코책쓰기교육연구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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