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잘하는 공무원은 문장부터 다릅니다: 공직자를 위한 말하기와 글쓰기]
공직자는 보고서, 백서, 안내문, 해명자료, 보도자료, 인사말 등 다양한 업무용 글을 써야 하고 보고, 회의, 프레젠테이션, 민원인 응대 등 말을 할 기회도 많다. 기자 출신 박창식 국방홍보원장이 알려주는 글쓰기와 말하기 요령.
한겨레출판 l 1만5000원.
[도해 타이완사: 선사시대부터 차이잉원 시대까지]
타이완의 젊은 역사학자들이 풍부한 도판과 함께 타이완 역사를 친절하게 설명한다. 선사 시대, 해상 각축의 시대, 청나라 시대, 일본 시대, 전후 시대로 나누어 2016년까지의 타이완 역사를 다뤘다.
궈팅위·왕핀한·쉬야링·좡젠화 지음, 신효정 옮김 l 글항아리 l 2만2000원.
[믿는 인간에 대하여: 라틴어 수업, 두 번째 시간]
<라틴어 수업> <로마법 수업>의 지은이 한동일 박사의 신작. 학자로서 예루살렘에서 보낸 한 달의 경험과 자신의 삶을 바탕으로, 오늘날 종교 공동체와 인간이 가져야 할 태도에 대해 돌아본다. ‘종교의 자유’의 법적 측면, 가톨릭의 구마 예식 등도 다룬다.
흐름출판 l 1만6000원.
[페미니즘 리포트: 탈코르셋부터 소수자 차별 금지까지]
네 여성 기자가 탈코르셋, 디지털 성범죄, 성별 임금격차, 차별금지법을 주제로 삼아 지난 5년간 페미니즘이 지나간 자리를 추적했다. 대표적 사건들의 과정과 파장, 결과와 변화 등을 꼼꼼히 정리했다.
김아영·이현주·한고은·박다해 지음 l 21세기북스 l 1만4800원.
[후보단일화 게임: 대통령이 되기 위한 절체절명의 협상 테이블]
국회의원 보좌관 출신 저자가 후보단일화를 통해 한국 정치를 분석한다. 1987년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대선 후보단일화는 왜 계속 이어지는지, 또 어떤 조건에서 성공하거나 실패했는지 살펴본다.
황두영 지음 l 클 l 1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