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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책&생각

12월 3일 출판 새 책

등록 2021-12-02 22:19수정 2021-12-03 00:05

[신부 이태석: 톤즈에서 빛으로]

아프리카 톤즈의 눈물을 닦아준 이태석 신부의 선종 10주기를 기념해 나온 전기. 사제가 되기로 결심한 순간부터 톤즈와의 운명적 만남, 내면의 갈등 등을 전기문학 작가 이충렬이 기록했다. 이태석 신부의 친필 자료와 지인들의 증언, 사진 100여장이 담겼다.

김영사 l 1만6800원.



[한 농민의 삶과 죽음: 생명과 평화의 일꾼 백남기 농민 추모집]

백남기 농민 사망 5주기를 맞아 그의 삶을 조명한다. 백남기와 함께 운동하고 죽음을 통해 백남기와 만난 28명의 글을 모았다. 청년 시절부터 농민운동을 하던 때까지 그를 기억하고 추모한다.

생명평화일꾼 백남기농민기념사업회 지음 l 오월의봄 l 1만5000원.



[전환기 현대사의 역사상]

서중석 역사문제연구소 이사장(성균관대 명예교수)의 글을 모았다. 대체로 10년을 주기로 큰 변화나 사건이 일어난 한국 근현대사에서, 전환기에 있었던 민주화운동이나 사건을 다룬 글을 주로 모아 엮었다. 각 전환기의 역사상(歷史像)과 쟁점을 통해 현대사를 이해한다.

역사비평사 l 3만2000원.




[어느 책 수선가의 기록: 망가진 책에 담긴 기억을 되살리는]

낡아가는 책에 담긴 기억을 지키려는 이들에 대한 기록이자 종이가 닳도록 읽으며 책을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들을 위한 이야기. 망가진 책을 수선하는 ‘재영 책수선’은 책장 사이에 쌓인 흔적을 관찰하고 미감을 세심히 돌아본다.

재영 책수선 지음 l 위즈덤하우스 l 1만6000원.



[유일한, 평범: 최현정의 마음 성장 에세이]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현정의 첫 에세이집. 생의 2막을 준비하며 느낀 단상들을 담았다. 10여년 간의 아나운서 활동을 마치고 마흔 즈음 늦깎이 엄마가 됐다. ‘경단녀’, 프리랜서, 육아 등 낯설고 어색하고 예상치 못한 변화에 맞서 고군분투하고 있다.

21세기북스 l 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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