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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책&생각

2월 4일 출판 새 책

등록 2022-02-03 21:39수정 2022-02-03 21:42

[울릉도 간첩단 조작 사건]

김대중 납치 사건, 최종길 교수 고문치사 사건 등으로 궁지에 몰려 있던 중앙정보부는 1974년 소위 ‘울릉도 거점 간첩단’을 조작해 발표한다. 조작의 배경과 실상, 피해자들의 삶, 재심 과정 등을 정리했다.

김정인·조수룡·유상수·홍종욱 지음 l 책과함께 l 1만5000원.



[민족의 영웅 안중근]

역사학자 전우용의 안중근 평전이다. 안중근의 일생, 안중근의 사상과 <동양평화론>, 후대의 평가 등을 차례대로 담았다. 저자는 안중근이 제국주의 시대에 살면서 제국주의 시대 이후를 상상한 선구자였으며, 민족주의자인 동시에 동아시아연대론자, 군인인 동시에 평화주의자였다고 평가한다.

한길사 l 2만4000원.


[다 함께 행복한 공공도서관: 지식과 문화의 공공성을 위한 길 찾기]

민간 도서관 설립에서 구립도서관 관장까지 오랫동안 도서관 관련 업무에 종사해온 지은이가 도서관의 의미와 역할, 현 공공도서관 체제의 문제점과 대안 등 여러 주제에 대한 고민의 결과물을 정리해서 엮었다.

신남희 지음 l 한티재 l 1만1000원.



[슬기로운 좌파 생활: 우리, 좌파 합시다!]

경제학자 우석훈의 에세이집. 지은이는 자신을 좌파, 평등주의자, 즉 “모든 사람들은 동등하게 중요하며, 삶에 있어서 같은 권리와 기회를 가져야 한다고 믿는 사람”으로 규정하고 “한국이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좌파의 역할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오픈하우스 l 1만8000원.



[성 밖 마을: 수원 화성 밖 동네를 담다]

9명의 사진가들이 2019년부터 2021년까지 수원 화성 주변의 마을들을 기록한 사진집이다. 수원 장안구 연무동·영화동, 수원 팔달구 화서동·고등동·매산로·교동·팔달로3가·중동·영동·지동 등의 풍경과 주민들의 일상을 담은 사진 126점이 담겼다.

박김형준 등 9명 지음 l 좋아지지 l 2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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