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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책&생각

4월 1일 출판 새 책

등록 2022-03-31 21:26수정 2022-03-31 21:34

[능호관 이인상 연보]

능호관 이인상은 조선 후기 시인∙산문가∙화가∙서예가다. 20년 넘게 이인상을 연구하고 있는 박희병 서울대 명예교수가 이인상의 연보를 상세히 기술했다. 일반 연보와 달리 인물의 외적 행위는 물론이고, 시문과 편지를 통해 ‘실존’과 ‘내면풍경’까지 섬세히 잡아내고자 했다.

돌베개 l 6만원.



[철학자의 사랑법: 김동규 철학 산문]

서양 예술과 철학의 근본 정조인 ‘멜랑콜리’ 연구에 매진해온 철학박사 김동규의 사랑에 관한 철학적 산문 모음. 나와 너 모두 불완전하고 볼품없는 존재인데, 과연 사랑받을 만한 가치가 있기는 한 것일까? “이 책은 사랑의 심해를 탐사하는 잠수정이다.”

사월의책 l 1만8000원.



[삶의 안내자, 인과 철학: 4차 산업혁명과 인과 모형 이론]

원인을 원인으로 만들고 결과를 결과로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원인과 결과의 관계를 우리는 어떻게 바라봐야 할 것인가? 모든 연구가 서로 소통하면서 인과 연구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형성하는 ‘인과 르네상스’가 도래했음을 알리는 책.

김준성 지음 l 나남 l 1만7000원.



[부에노스아이레스, 일상생활과 소외]

아르헨티나의 문화비평가이자 에세이스트로서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후안 호세 세브렐리의 저작. 부에노스아이레스라는 특정 도시를 중심으로 하여 도시와 개인이 맺는 관계, 도시 공간의 기능 변화 등에 대한 사회학적 통찰을 시도한다.

1964년작. 조영실∙우석균 옮김 l 그린비 l 2만3000원.



[동아시아 식민지 문학 비교 연구: 중일전쟁 이후를 중심으로]

중국마저 일제의 영향권에 들어간 1937년 이후 동아시아 문학장은 제국 일본을 위시한 동아시아 전체를 놓고 볼 때 드러날 수 있다. 이 점에 주목해 동아시아 식민지 문학을 비교하는 한국∙일본∙중국∙대만 연구자들의 논문을 모았다.

김재용 엮음 l 소명출판 l 2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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