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홍신선씨와 소설가 조정래씨, 평론가 김인환씨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이 주관하는 제11회 현대불교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조시인 윤금초씨는 시조의 해를 기념해 특별 수상자로 아울러 선정됐다. 또 월간 <현대시>가 주관하는 제7회 ‘현대시 작품상’에 김영남 시인의 <마량항 분홍 풍선> 등이 선정되었다.
최재봉 문학전문기자 b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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