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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책&생각

5월 27일 출판 새 책

등록 2022-05-26 21:45수정 2022-05-26 21:46

[역사의 변명: 망각과 기억-아래로부터의 역사]

소수의 지배층이 아니라 상민·노비·천민 등 피지배층의 시각으로 다시 쓰는 우리 역사. 조선시대부터 일제강점기를 거쳐 해방과 분단까지 역사를 아우르며 지배층이 자신들의 역사를 어떻게 기록해 왔는지 살피고 아래로부터 새롭게 재해석한다.

임종권 지음 l 인문서원 l 4만8000원.




[토피카]

키케로가 법률가 트레바티우스에게 수사학을 알려주기 위하여 쓴 것. 연설에 앞서 ‘논소’를 통해 논거들을 갖추고 연설가에게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라고 권고한다. 이상적인 연설가가 되기를 꿈꾸는 이라면 품속에 넣고 수시로 찾아볼 수 있는 실전 교범. 정안고전총서 키케로 전집의 하나.

성중모 옮김 l 아카넷 l 1만2000원.




[삼각관계로 바라보는 국제정치]

서울대 국제문제연구소가 기획하는 ‘세계정치’ 시리즈 특집호(36권). 국제정치 속 삼각관계의 이론화 필요성에 공감한 연구자들의 이론적·경험적 연구를 담았다. 조선-청-일본 등 19세기부터 현재에 이르는 주요 삼각관계 사례들을 면밀히 다룬다.

정성철 책임편집 l 사회평론아카데미 l 3만3000원.




[자본론: 정치경제학 비판]

카를 마르크스의 <자본론> 제1권 번역서. 마르크스-엥겔스 전집(MEW) 제23권으로 나온 독일어 제4판(1890년)을 저본으로 삼고 새로운 마르크스-엥겔스 전집(MEGA)의 제10권을 참고했다. 독일어 1~3판, 프랑스어판, 영어판에 대한 ‘메가 연구’도 참고했다.

김정로·전종덕 옮김 l 모두의책 l 11만원.




[국어학사: 시대와 학문]

국어 음운론·방언학·사전학·어휘사를 주된 연구 주제로 삼아 언어 현상과 체계의 유기적 해석에 힘써온 이병근 서울대 명예교수의 국어학사 연구 집대성. 국어학사에 특기할 만한 문헌과 자료, 각 시대의 국어관, 어문정책과 표기법, 특출한 국어학자와 그 이론을 다룬다.

태학사 l 4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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