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바꾼 아이
눈으로도 읽어요·우리를 둘러싼 세상
〈세상을 바꾼 아이〉
브라질에 있는 나비의 날갯짓이 미국 텍사스에 토네이도를 일으킬 수 있다. 이것이 기상학자 에드워드 로렌츠의 ‘나비 효과’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한 사람의 별것 아닌 행동이 몇 세대를 거치면 엄청난 변화를 만들 수 있음을, 이 책은 노란색 그림들로 밝게 보여 준다. 더불어 어떤 사람의 작은 시작이 또다른 사람의 꿈일 수 있음을 알게 한다.
이 책을 읽고자 하는 아이들이나 학부모 그리고 선생님들에게 권할 만한 일은 이 책을 다 읽은 뒤에 반드시 뒤에서부터 다시 한번 읽어 보라는 것이다. 다른 사람의 목표가 또다른 사람의 시작일 수 있듯이 이 책의 끝은 이 책의 또다른 시작일 수 있다. 세상은 아이들이 만들어 낸 사소한 일들의 결과일 수 있다. 아이들의 행동이 지구의 역사를 바꾼다.
박우현/경기대 교수, 로직아이리딩교육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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