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쓰는 초등 수학 교과서 시리즈(전 7권)
아이들은 초등학교에 입학하기도 전에 덧셈·뺄셈 기호가 빼곡한 학습지를 풀고, 학원에서 초 단위까지 시간을 재가며 수학 문제와 씨름해야 하지만, 좀처럼 수학에 흥미를 느끼지 못한다. <새로 쓰는 초등 수학 교과서>는 수학을 단순히 숫자와 기호의 조합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숨쉬는 수학으로, 아이들이 그동안 갖고 있었던 수학에 대한 관념을 바꾸고자 기획한 책이다.
반복적인 문제 풀이는 아이들을 싸구려 계산기로 만드는 것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수학을 좋아하고, 또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방법을 이 책에서 제시한다. 아이들에게 기계적으로 문제를 풀게 하며 답을 재촉하지 말고, 사고할 시간을 주고 ‘왜’라는 질문을 던지게 하라는 것이다. 또한 ‘비 올 확률’처럼 삶과 밀접한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수학 개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구형민/동녘출판사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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