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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책&생각

봉규의 가슴 뻐근한 사연

등록 2011-07-15 16:39수정 2011-07-20 15:46

봉구 뽕구 봉규야
봉구 뽕구 봉규야
봉구 뽕구 봉규야
엄마의 재혼으로 시골 외갓집에 살던 봉규는 도시로 전학 온다. 새아빠의 존재도 어색하고, 학교에서 ‘촌놈’이란 소리를 듣는 것도 답답하다.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건 오로지 게임밖에 없다.

봉규는 자신도 모르게 점점 게임 속으로 빠져드는데…. 집안과 학교에서 불안하고 위축된 봉규의 심리를 담담하게 담아낸 동화로, 작가는 요즘 아이들에게 문제인 게임 중독에 대해서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가족과 친구들에게 인정받고 싶었던 봉규는 아빠의 진심과 친구 해성이와의 일, 외증조할머니의 죽음을 계기로 비로소 자신이 소중한 존재임을 깨닫는다.

서로에 대한 소통과 사랑이 자신을 찾는 데 얼마나 큰 힘이 되고 위안이 되는지 알게 해주는 따스한 가족동화이자 성장동화다.

예림당 편집부

▶ <봉구 뽕구 봉규야> 도서 정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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