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책&생각

동화 ‘마당을 나온 암탉’ 미국서 번역

등록 2012-04-15 19:34

황선미 작가
황선미 작가
애니메이션으로도 만들어진 황선미(사진) 작가의 베스트셀러 동화 <마당을 나온 암탉>(사계절)이 미국에서 번역 출간된다.

저작권 에이전시 케이엘매니지먼트의 이구용 대표는 15일 “미국의 명문 출판사 펭귄클래식이 지난 12일 <마당을 나온 암탉>을 번역 출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

혔다.

그는 “이 작품이 한국에서는 주로 13살 전후의 어린이·청소년 대상으로 읽혔지만, 세계 시장에서는 성인까지 대상을 확대하려 한다”면서 “펭귄은 미국은 물론 세계 출판 시장에서 영어 판권을 확보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미국에 판권이 팔린 바로 하루 뒤에 이탈리아 명문 출판사 중 하나인 봄피아니(Bompiani)에도 좋은 선인세 조건으로 판권이 팔렸다. 15일 현재 이 책의 해외 판권은 프랑스, 폴란드, 일본, 중국, 베트남, 대만, 태국 등 9개국에 팔렸다.

최재봉 선임기자 bong@hani.co.kr

<한겨레 인기기사>

출산 뒤 “피곤해” 거부…남편의 폭발 “내가 짐승이야?”
부모가 싸울 때마다 아이는 떨고 있었다
가수가 꿈이었던 알마, 꿈대신 성매매 감옥으로…
검찰, ‘불법사찰’ 진경락 구속영장 청구
연해주에 ‘표범 나라’ 생겼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