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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책&생각

‘7년의 밤’, 디차이트 범죄소설 9위에

등록 2015-12-17 21:30

정유정 작가
정유정 작가
정유정 작가의 소설 <7년의 밤>이 독일 유력 주간지 <디 차이트>가 선정한 ‘2015 범죄소설 톱 10’에서 9위에 올랐다. <디 차이트>는 17일 독일어권에서 올 한 해 동안 출간된 책 중 최고의 범죄소설 톱 10을 발표했는데, 정 작가의 <7년의 밤>이 9위에 올랐다고 케이엘매니지먼트의 이구용 대표가 전했다.

최재봉 선임기자 b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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