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 주도의 예술 지원 정책을 표방하며 최근 출범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옛 문예진흥원·위원장 김병익)가 분야별 소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위원회는 6일 9개 소위원회, 88명의 위원 명단을 확정해 발표했다. 위원는 모두 비상임으로 임기 1년이며 분야별 명단은 다음과 같다.
△문학=이시영(위원장) 김병익 김정환 최영철 나희덕 은희경 성석제 강영숙 서영채 김이구 △시각예술=김정헌(위원장) 강태희 안상수 이종빈 이지호 이영준 공성훈 안인기 양지연 백기영 △연극=이강백(위원장) 심재찬 이상우 이승엽 임진택 이종국 김명화 박종관 △무용=김현자(위원장) 정은혜 손인영 박명숙 정의숙 김민희 김긍수 김말복 성기숙 이종호 △음악=정완규(위원장) 백영은 함일규 이혜전 이나리메 윤경화 유영재 이석렬 박정원 윤승현 △전통예술=한명희(위원장) 원일 김덕수 송혜진 현경채 지애리 노재명 김승근 양성옥 진옥섭 박영규 장경희 △다원예술=전효관(위원장) 이원재 김소연 이규석 박준흠 김준기 원영오 △남북 및 국제교류=박신의(위원장) 김형수 김성원 최준호 김채현 양성원 주재연 김세준 허권 박인배 △지역문화=박종관(위원장) 이종인 김기봉 이춘아 전고필 서영수 양미경 함한희 박승희 지금종 나호열
이재성 기자 sa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