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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책&생각

2월 19일 출판 새 책

등록 2021-02-18 21:35수정 2021-02-19 02:42

리볼트: 세계화에 저항하는 세력들

이스라엘의 기자 나다브 이얄이 세계화가 낳은 위기를 보여준다. 아시아와 유럽, 미국 등 각지에서 일어난 세계화에 대한 저항을 르포르타주 형식으로 전달한다. 무역분쟁과 난민, 테러, 환경오염, 저출산, 극단주의, 포퓰리즘, 탈진실 등 세계화와 관련된 문제점들을 폭넓게 다룬다.

최이현 옮김/까치·2만1000원.







컨버전스 2030: 미래의 부와 기회

미래학자 피터 디아만디스와 과학전문작가 스티븐 코틀러가 세계 산업의 미래를 예언한다. ‘융합기술’이 우리의 일상과 사회에 미칠 영향을 상세히 짚어낸다. 인류가 기술을 바탕으로 물 부족, 기후변화와 동식물의 멸종, 기술 발전에 따르는 실업 등 문제를 극복해나가는 과정도 탐구한다.

박영준 옮김/비즈니스북스·1만9800원.





극단의 도시들: 도시, 기후위기를 초래하다

탈식민지, 환경인문학 등을 연구하는 애슐린 도슨 뉴욕시립대 영어학과 교수가 세계 주요 대도시와 기후위기의 문제를 분석한다. 지은이는 “기후변화는 지금 당장의 사건”이며 “무엇보다도 다수 인류가 거주하는 장소인 도시의 문제”라고 진단한다. 사회경제적 불평등 심화 등 자본주의 도시가 마주한 문제도 깊이 파고든다.

박삼주 옮김/한울아카데미·4만6000원.






질문의 시간: 40일을 그와 함께

서양고전문헌학자 김헌이 쓴 자기성찰의 에세이. 그는 예수의 고행을 되새기며 사순절 40일간 나를 돌아본 시간을 기록했다. 예수의 삶을 통해 인간적 품격을 지키며 살아가는 삶, 즉 ‘좋은 삶’이란 무엇인가라는 화두를 던진다. ‘질문의 시간’에서 얻은 존재 이유에 관한 성찰, 세속적 삶에 대한 자성 등 묵직한 깨달음도 전한다.

북루덴스·1만5000원.






이수현, 1월의 햇살

20년 전 일본 유학 중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다 목숨을 잃은 이수현의 평전이 나왔다. 평전은 그의 어린 시절부터 유학을 떠날 때까지 삶을 10개의 장으로 나눠 전한다. 사단법인 부산한일문화교류협회가 이 평전을 기획했고, 이수현이 유학을 떠나기 전 밴드 활동을 함께한 작가 장현정이 집필했다.

호밀밭·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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