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 책&생각

2월 26일 출판 새 책

등록 2021-02-25 21:10수정 2021-02-26 02:44

넥스트 프레지던트

‘국가 비전 전략가’인 김택환 경기대 특임교수가 새 대통령의 요건과 자격을 제시하는 책이다. 모방국가에서 창조국가로 거듭나기 위해, 한반도·동북아 평화와 번영의 중심축이 되기 위해, 경제민주화를 넘어 활력 있는 부자나라가 되기 위해, 대통령이 갖춰야 할 조건을 이낙연, 이재명 등 차기 대선 예비주자 12명을 중심으로 진단해본다.

자미산·1만6000원.




명성황후 평전: 조선의 혼으로 살아나다

이희주 서경대 문화콘텐츠학부 교수가 명성황후를, 한국 어머니의 삶으로 재조명했다. 명성황후는 그동안 권력에만 집착한 인물로 평가되곤 했는데, 이를 자료에 근거해 비판하고 실체적 접근을 시도했다. 이 책을 바탕으로 한 소설 <어머니 명성황후 조선을 품다>(다사리·1만5000원)도 함께 나왔다.

신서원·2만원.






수잔 와이즈 바우어의 세상의 모든 역사: 중세편 1, 2

세계적인 홈스쿨링 교육자이자 역사저술가인 수잔 와이즈 바우어가 자녀들을 집에서 가르치면서 직접 쓴 세계사의 중세편. 전체 6권으로 출간될 이 시리즈는 세계사의 흐름을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고대편과 르네상스편도 각각 2권씩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왕수민 옮김/부키·각 권 3만8000원.


천문학자는 별을 보지 않는다

천문학자 심채경의 첫 에세이. 에스에프(SF) 소설이나 영화와는 다른 현실에서 일상을 살아가는 천문학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일상적인 진리 안에서 살아가는 천문학자의 이야기가 새롭고 매력적이다. 한국천문연구원에서 한국 최초의 달 탐사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심채경이 하루하루 살아가며 느끼는 이야기는 평범하지만 예사롭지 않다.

문학동네·1만5000원.






일본의 굴레: 헤이안 시대에서 아베 정권까지, 타인의 눈으로 안에서 통찰해낸 일본의 빛과 그늘

열다섯 살부터 40년 이상 일본에서 살아온 미국인 교수가 쓴 일본의 정체성을 탐구하는 인문서다. 저자는 일본을 좋아할수록 그들의 삶에 어떤 비극적 요소가 덧입혀져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태가트 머피 지음, 윤영수·박경환 옮김/글항아리·3만2000원.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1.

‘의인 김재규’ 옆에 섰던 인권변호사의 회고록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2.

‘너의 유토피아’ 정보라 작가의 ‘투쟁’을 질투하다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3.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억대 선인세 영·미에 수출…“이례적”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4.

노래로 확장한 ‘원영적 사고’…아이브의 거침없는 1위 질주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5.

9년 만에 연극 무대 선 김강우 “2시간 하프마라톤 뛰는 느낌”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