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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책&생각

4월 16일 출판 새 책

등록 2021-04-15 21:21수정 2021-04-16 02:37

출판사 하고 싶을 때 읽는 책

출판사 서해문집 대표이자 파주출판도시 출판창업보육센터장을 지낸 지은이가 출판인을 꿈꾸는 이들에게 알려주는 매우 구체적이고도 직설적인 조언. 창업과 폐업, 저자 섭외와 관리, 외서 기획, 편집자의 역할, 디자인, 지업사와 인쇄소, 제본소 등 제작 유관 업소, 홍보와 마케팅, 인터넷 서점 거래 등.

김흥식 지음/그림씨·1만4500원.






그러라 그래

데뷔 51년 차 가수이자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인 양희은의 에세이. 지나온 삶과 노래, 일상의 소중한 순간들을 마치 오랜 친구의 사연을 낭독하듯 정감 있게 담았다. “나와 다른 시선이나 기준에 대해서도 ‘그래, 그럴 수 있어’ ‘그러라 그래’ 하고 넘길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 (…) 남 신경 쓰지 않고 내 마음이 흘러가는 대로 살기로 했다.”

김영사·1만4500원.





지리 대전: 일촉즉발 남중국해의 위험한 지정학

베트남에서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와 필리핀, 타이완까지, 남중국해의 가장 번화한 도시부터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한 슬럼가까지 독자를 안내하는 여행기이자 지정학 입문서. 저널리스트이자 지정학 사상가로까지 불리는 로버트 캐플런의 저서.

김용민·최난경 옮김/글항아리·1만7000원.






꿈꾸는 유령 방과후강사 이야기

16년째 방과후강사로 일하고 있는 김경희 전국방과후강사노동조합 위원장이 자신의 직접 경험과 동료 강사들이 겪은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방과후강사들의 상처투성이 민낯을 드러낸다. 방과후수업을 하면서 있었던 다양한 일화들과 방과후강사의 열악환 환경과 부당한 대우, 갑질과 차별 등.

호밀밭·1만3800원.






욕망과 파국

환경운동에 매진하며 관련 소설과 에세이도 여러 권 낸 작가 최성각이 국내외 환경 관련서를 읽은 독후감을 한데 모아 엮었다. 지은이로 하여금 환경운동의 길을 가게 한 더글러스 러미스의 <경제성장이 안 되면 우리는 풍요롭지 못할 것인가>를 비롯해 그림책 <새끼 표범>과 <초록 눈 코끼리>, 세풀베다 소설 <연애 소설 읽는 노인> 등.

동녘·1만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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