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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책&생각

5월 7일 출판 새 책

등록 2021-05-06 21:19수정 2021-05-07 02:38

[GDP 너머 국민총행복: 아직 행복하지 않은 국민을 위한 12가지 제언]

부탄의 국정운영철학인 ‘국민총행복’(GNH) 개념을 국내에 처음 소개하고 꾸준히 연구해 온 박진도 ㈔국민총행복전환포럼 이사장을 비롯한 필자들이 제시하는 국민총행복론. 전 국민 주치의제도, 지역 시민대학, 점진적 모병제 추진, 사회적 은행 설립 등.

한겨레출판·1만6000원.





[마음 감옥에서 탈출했습니다]

열여섯 나이에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끌려갔다가 살아남은 뒤 미국으로 건너가 쉰 무렵 나이에 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은 지은이가 들려주는 마음 감옥 탈출법. 자신이 겪은 비극을 다른 사람들의 고통을 치유하기 위한 삶의 여정으로 탈바꿈시킨 과정을 소설처럼 긴박하고 절실하게 펼쳐낸다.

에디트 에바 에거 지음, 안진희 옮김/위즈덤하우스·1만7500원.



[지구를 살린 위대한 판결]

영세 환경 단체에서 일하는 무명의 변호사 조 멘델슨은 수많은 환경 단체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신규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규제해 달라고 환경보호청에 청원한다. 환경보호청은 멘델슨의 청원을 거부하지만, 내로라하는 환경 변호사들이 멘델슨에게 합류하고 결국 승소한다.

리처드 라자루스 지음, 김승진 옮김/메디치미디어·1만8000원.





[마지막 고래잡이: 라말레라 부족과 함께한 3년간의 기록]

인도네시아 화산섬의 어느 부족은 대나무 작살과 목선으로 커다란 향유고래를 사냥해 이웃과 나누며 살고 있다. 저널리스트인 저자가 3년에 걸쳐 부족원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그들의 삶과 대내외적 변화, 현실적 고민과 갈등 등을 밀착 취재했다.

더그 복 클락 지음, 양병찬 옮김/소소의책·1만9000원.







[두 발의 고독: 시간과 자연을 걷는 일에 대하여]

뇌전증 진단을 받고 운전면허증을 반납한 저자가 모든 길을 두 발로 걸어서 이동하면서 겪은 일들을 쓴 에세이. 걸어서 출근하자 안 보이던 길이 보이고 안 들리던 소리가 들린다. 옛 산길을 탐사하기도 하고, 외갓집 뒷길을 다시 걸으며 회상에 잠기기도 한다.

토르비에른 에켈룬 지음, 김병순 옮김/싱긋·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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