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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백건우, MBC ‘피디수첩’ 상대 11억 손해배상 청구

등록 2021-10-25 21:48수정 2021-10-25 23:07

“‘사라진 배우…’ 방송은 허위”…28일 기자회견
피디수첩 알츠하이머 진단 윤정희 방치 보도
알츠하이머 치매를 앓는 배우 윤정희가 프랑스에서 방치됐다는 논란이 일던 지난 2월11일 남편인 피아니스트 백건우씨가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알츠하이머 치매를 앓는 배우 윤정희가 프랑스에서 방치됐다는 논란이 일던 지난 2월11일 남편인 피아니스트 백건우씨가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아내인 배우 윤정희를 방치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문화방송 <피디수첩>을 상대로 25일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정보도와 11억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조정을 신청했다.

백씨는 이날 저녁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엠비시>(MBC)에서 방영한 피디(PD)수첩 '사라진 배우, 성년후견의 두 얼굴'의 내용은 모두 허위로, 저와 딸 백진희의 명예가 크게 훼손되고 정신적 고통도 많이 입었다"고 조정 신청 사유를 밝혔다. 백씨는 “가족 간의 내부 갈등은 외부인이 잘 알 수 없는 것”이라며 “피디수첩은 윤정희의 형제, 자매만의 말만 들은 상태에서 그것이 사실인 양 악의적으로 편집하고 사실을 간과하거나 확인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백씨는 오는 28일 기자회견을 열어 그간의 경위를 자세히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9월7일 방송된 <피디수첩>은 성년후견 제도의 현주소와 과제를 다루며 2017년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고 프랑스 파리에서 투병생활 중인 배우 윤정희씨를 현지 취재했다. 윤씨의 남동생 등은 누나가 제대로 돌봄을 받지 못한 채 프랑스에 홀로 방치됐다고 주장해왔다.

임석규 기자 sk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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