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미학연구소와 한국민족미학회는 오는 28일 부산대 인덕관에서 ‘1970, 80년대 민속극부흥운동의 전개 양상과 그 사회문화사적 배경 및 생성미학적 접근’이라는 제목 아래 2023년 학술대회를 연다.
‘민속극 부흥운동의 전사’라는 이름으로 조동일 서울대 명예교수와 채희완 민족미학연구소장이 대담하며 ‘1960~80년대 국가의 민족문화정책과 지식사회 민족민중문화운동’과 ‘민중연희와 민중문화운동의 전개’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강성만 선임기자 sungman@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