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주영(66·소설가)씨가 14일 파라다이스문화재단의 새 이사장에 선임되었다. 김 이사장은 1989년 파라다이스문화재단 설립 이후부터 줄곧 상임이사로 활동해 왔으며, 지난해 11월 타계한 재단 설립자 전락원 파라다이스그룹 회장의 뒤를 이어 재단을 이끌게 됐다.
최재봉 기자 b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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